겨울에도 자외선이 평상시의 4배나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요즘 눈이 많이 내렸어요.

저희 집은 주택이라 눈치 우다가 하루가 다 지나갔어요. ㅜㅜ

종일 눈을 치웠더니 얼굴도 탄 것 같고

눈이 너무 뻑뻑하더라고요.

눈이 많이 내리니 아이들 데리고 눈썰매장도 많이들 가시죠?

저는 못 가지만 스키장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눈이 내리면 자외선이 평상시에 4배나 된다고 하네요!

각막은 열, 화학물질,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이 됩니다.

겨울에는 눈 위의 흰 눈의 햇빛 반사율이 높아져 안구 손상 위험이 더 커진다니 눈이 뻑뻑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겨울이라고 방심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겨울철 눈 보호 방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1. 자외선 차단을 위한 안구 보호장비 사용

겨울스포츠를 즐길 때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설원에서 반사된 자외선은 여름보다 4배나 강합니다.

눈을 통해 반사되는 자외선은 각막염을 일으킵니다.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선크림도 꼭 챙겨 바르세요!

스키나 스노보드와 같은 스포츠에서의 외상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넘어지거나 충돌한 경우 눈 주위가 다친 경우에는 안와골절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설원에서의 자외선뿐 아니라 열이나 화학물질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눈 주위가 다친 경우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찜질을 통해 화상 부위를 진정시키고,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추운 야외에서의 활동은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안압이 높은 경우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하며, 망막혈관폐쇄증과 같은 안압 관련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글라스와 고글은 자주 사용하면서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렌즈 표면에 흠집이 나거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진 경우, 새로운 안전장비로 교체해야 합니다.

렌즈는 스모그, 그린 스모그 계열의 렌즈 사용하고 미러 처리까지 되면 반사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눈 건강은 자외선 차단과 외상사고 예방, 올바른 안압 관리 등이 필요한데, 이러한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기셨으면 합니다!!!